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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결사반대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장안읍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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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3/02/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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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결사반대" 기장군, 2월 17일 반대 입장문 부산시 전달, 강력항의해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우식 기장군의회의장은 2월 17일 '장안읍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며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면담하고 반대입장문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2021년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설치하려는 사업계획서가 부산시에 접수 된 이후 기장군은 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부산시에 항의해 왔다. 경제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사업예정부지는 기장군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접부지에는 치유의 숲이 올해 6월 준공된다"며 "부산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 수용을 선행할 수 있도록 재고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반대입장문에서 "부산시는 폐기물에 대한 비전이나 방향성, 그리고 대안 마련 등 어떠한 고민도 없이 기장군과 같이 넓은 땅을 찾아 폐기물매립장을 수용하라는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하면서 "매립장 포화로 인한 '폐기물 대란'으로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업폐기물 발생용량을 감량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며, 이를 계기로 폐기물 최소화와 재활용 극대화의 대전환점으로 삼아 폐기물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명품 친환경도시 부산을 만들어 달라"고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매립장 설치 예정지는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산72-3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13만2791㎡(약 4만평)로 부산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사업장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부산과 울산경계 지역으로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주거지역과도 근접하고 있어 울산시 또한 매립장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장안읍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장안읍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대책위원회'에서 장안읍 산업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 궐기대회를 부산시청에서 17일 열었으며, 인근 온양읍, 서생면 주민들도 참가했다. 폐기물매립장 반대 입장을 계속적으로 표명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기습적으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 적합 통보' 공문을 발송해 지난 2월 17일 기장군에 접수됐다. 이에 기장군은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군민들의 주거권 및 행복추구권을 제한하며 지역주민의 정서와도 부합되지 않는다. 본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권한은 기장군에 있으므로 폐기물 매립장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며 즉각 부산시에 항의공문을 통보했다. 군은 부산시에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것이며,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자원과 7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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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